'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는 멋있는 사람 아니다..그는 악마였다"

  • 등록 2014-12-02 오전 6:35:52

    수정 2014-12-02 오전 6:35:52

JTBC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를 언급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2회에서 “히틀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 거 같은데 가끔 히틀러가 멋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런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택시 타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얘길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택시에서 내리고 싶다. 독일에서 이런 얘기하면 잡혀간다”며 “히틀러는 절대 멋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정말 악마였다”라고 평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인종차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인들의 흑인 차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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