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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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부활을 이끈 ‘아빠 어디가’가 폐지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시즌 3을 논의 중인 ‘아빠 어디가’가 개편 아닌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MBC는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제작진이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아빠 어디가’는 이에 앞서 출연진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출연진이 팀을 나눠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제작진은 불화설을 일축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와 관련 폐지설을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해 1월부터 방송을 시작,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올 초 출연진 일부를 교체하고 시즌 2을 선보였으나 또 다른 육아 예능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밀리며 최근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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