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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18일 하루 7만777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1348만1036명이다.
‘국제시장’은 지난해 12월 개봉돼 여전히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이미테이션 게임’ 등 외화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 국내 신작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고 있다.
‘국제시장’은 ‘아바타’를 넘어서면 국내 흥행 영화 톱2의 영예를 안을 전망. 현재 1위는 1761만1963명의 관객이 본 ‘명량’이다. 개봉 3개월째 접어든 ‘국제시장’은 신작이 개봉된 사이 상영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이번 연휴 시기를 맞아 마지막 흥행 바통을 다시 잡았다. 국내 영화사 최다관객수 톱2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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