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vs '풍문', 웰메이드와 웰메이드의 접전

  • 등록 2015-04-21 오전 7:06:38

    수정 2015-04-21 오전 7:54:47

화정 VS 풍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월화극 판도가 엎치락 뒤치락이다.

MBC 월화극 ‘화정’이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에 밀렸다. 방송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던 ‘화정’은 근소한 차이로 ‘풍문으로 들었소’에 월화극 1위를 내줬다.

20일 방송 기준으로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화정’은 전국시청률 10.9%, ‘풍문으로 들었소’는 11.6%로 나타났다. 0.1%P 차로 접전을 보였던 월화극 1,2위 자리가 엎치락 뒤치락 한 셈이다.

‘화정’은 차승원을 중심으로 이성민, 신은정 등 중견 배우들의 탄탄한 힘을 앞세워 시선 몰이에 성공했다. MBC 표 ‘웰메이드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과 함께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등 이들과 조화를 이룰 ‘젊은 피’에 쏠린 기대도 높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을 중심으로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의 웰메이드 시너지가 빚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방송 초반 부진했던 성적을 털고 중반부에 접어들며 ‘안판석 표’ 연출과 ‘정성주 표’ 메시지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의 면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으며 특히 방송인 백지연의 배우 변신에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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