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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전국 시청률은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진 4.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꼴찌다.
‘어셈블리’는 회사에서 쫓겨난 한 용접공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겪는 일화를 담은 정치 휴먼 드라마다. 정재영 송윤아 택연 장현성 박영규 등 스타들이 출연한데다 드라마 ‘정도전’을 쓴 정현민 작가와 황인혁 감독이 만났으나 성적이 신통찮다. 1회 시청률이 5.2%를 기록한 후 다음날 4.7%로 떨어졌다. 3회 들어 회복세를 보였으나 5%대에서 머무는 모양새다.
시청률은 낮지만 콘텐츠파워지수(CPI)가 높은 게 위안이다. 콘텐츠파워지수란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의 소비행동 측정 모델로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시청률을 보완할 수 있는 지표다.
27일 공개된 7월 3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어셈블리’는 방송 2회 만에 전체 8위에 올랐다.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다. ‘너를 기억해’ 역시 12위로 드라마 중에서는 3위다. 경쟁작에 비해 화제성이 높다는 것인데 유독 시청률만 낮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화제성에 비해 저조한 성적표가 사뭇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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