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한중 합작 '마법의 핸드폰' 캐스팅 확정

  • 등록 2015-08-04 오전 8:26:26

    수정 2015-08-04 오전 8:26:26

위너 김진우.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김진우는 한중 합작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걸그룹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다. 상대역은 배우 박민지가 확정됐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최근 중국 중견 제작사인 관야미디어와 한중합작 드라마 5편의 공동 제작에 합의했다. ‘마법의 핸드폰’은 남태현 주연의 ‘검은 달빛 아래서’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제작사 아우라 미디어는 “처음으로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김진우의 풋풋함과 연기 경험이 풍부한 박민지가 최고의 연기호흡을 선보일 것이다”고 자신했다.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 시즌에 국내외 온, 오프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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