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육상 경기에… `입이 떡`

  • 등록 2016-05-27 오전 12:00:59

    수정 2016-05-27 오전 12:00:59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명물로 자리한 골든 루프(Golden Roof, 황금지붕) 앞에서 ‘골든 루프 챌린지’(Golden Roof Challenge)가 개최됐다.

☞ 인스브루크 ‘골든 루프 챌린지’ 더 보기

‘골든 루프 챌린지’는 ‘골든 플라이’ 시리즈에 속하는 대회로, 육상 경기의 트랙과 필드를 도심으로 옮겨 관중과 함께 호흡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대회에는 약 13개국의 세계 대회 우승자와 유럽 메달리스트, 청소년 세계 기록 보유자 등 최고의 육상 선수에게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경기에는 장대높이뛰기와 멀리뛰기 등 다양한 육상 경기의 선수들이 참여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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