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오마이걸, 여름 가요계 우먼파워 경쟁 재점화

  • 등록 2016-08-01 오전 7:45:38

    수정 2016-08-01 오전 7:48:51

현아와 오마이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우먼파워’가 다시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일 솔로가 된 현아와 걸그룹 오마이걸이 컴백하면서다. 오전 7시 현재 현아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어썸’의 타이틀곡 ‘어때?’로 올레뮤직, 지니,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벅스 7개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신곡 ‘내 얘길 들어봐’는 올레뮤직과 벅스, 네이버뮤직 3개 차트 2위, 엠넷닷컴과 소리바다 3위, 지니 7위 등 현아 ‘어때?’의 뒤를 이어 차트 상위권을 질주 중이다.

올 여름 씨스타와 여자친구, 원더걸스 등이 잇따라 컴백, 차트 1위에 번갈아 오르며 경쟁을 펼치기는 했지만 가요계가 여름이면 내걸리는 ‘걸그룹 대전’이라는 수식어만큼 뜨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올해 걸그룹 대전은 그렇게 다소 조용히 끝나는 듯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다시 살리는 데 선봉에 선 것은 걸그룹이 아닌 솔로로 변신한 현아였다. 포미닛 해체로 걸그룹에서 솔로로 완전한 독립을 이룬 현아는 점차 신인의 티를 벗으며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한 오마이걸과 함께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구며 8월의 시작을 알렸다. 올 여름 마지막 남은 한 달간 가요계 판도를 다시 흥미진진한 구도로 만들었다.

더구나 섹시 매력을 어필해온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유닛 나인뮤지스 A 등도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 우먼파워 경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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