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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온주완 "조보아 술 안 마셔" 해명에 진땀

  • 등록 2016-09-20 오전 7:29:55

    수정 2016-09-20 오전 7:29:55

  •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온주완이 여자친구 조보아 얘기에 진땀 뺐다.

온주완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임창정이 조보아의 흔적이 없는지 냉장고를 잘 살펴 보라고 MC들에게 말했다. 또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데, 온주완의 냉장고에서 샴페인이 발견되자 “같이 먹으려고 산 게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온주완은 “조보아는 술을 안 마신다”며 해명하며 “이게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빼버렸을 것이다”며 당황해했다. 임창정은 “이렇게까지 우리가 똑똑할 줄 몰랐겠지”라며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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