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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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시즌 3·4호골을 몰아친 손흥민(24·토트넘)이 양 팀을 통틀어 최고평점을 받았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미들즈브러와 토트넘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에게 평점 9.75를 부여했다.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손흥민은 지난 10일 스토크시티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받은 9.21보다 0.54점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7분과 23분 두 차례 미들즈브러의 골망을 흔들며 팀의 리그 2위 도약을 이끌었다.
손흥민을 제외한 대부분의 토트넘 선수들은 6~7점대에 머물렀고 미들즈브러 선수들도 5~7점대 평점을 받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