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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연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국내 한 공연기획사와 내한공연을 협의 중이다. 시기를 오는 5~6월로 조율하고 있는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협의가 오가고 있는 만큼 공연은 확정단계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3년 한국을 방문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앨범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이 목적이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SBS에서 보아와 특별 무대도 꾸몄다. 하지만 내한공연은 처음이다. 2004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할 계획을 가졌지만 다리 부상으로 앨범 활동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인 만큼 어느 정도 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2년 내한공연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가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그 정도 규모의 공연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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