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여전히 입원中…“퇴원 시기 미정”

  • 등록 2017-03-29 오전 6:59:00

    수정 2017-03-29 오전 6:59:00

구혜선(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구혜선이 여전히 입원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28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구혜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경과를 지켜본 후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퇴원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YG는 구혜선이 건강 악화로 부득이하게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YG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구혜선은 면역 반응이 원인인 급성 전신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라는 진단을 받았다.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입원했다.

구혜선 대신 장희진이 ‘당신은 너무합니다’ 현장에 투입됐다. 지난 25일 방송한 7회부터 정해당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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