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진짜 사랑할까요"…모텔 가리킨 윤정수에 김숙이 보인 반응은?

  • 등록 2017-08-23 오전 7:48:30

    수정 2017-08-23 오전 7:48:30

(사진=님과함께 방송화면 갈무리)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3년차 공식 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 커플이 이제는 진짜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재숙투어’를 떠난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숙 투어’를 마친 이들은 배우 하재숙의 마지막 선물을 받아든 채 둘 말고는 아무도 없는 곳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우선 하재숙의 선물을 열어보기로 한 이들은 이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바로 스쿠버다이빙 투어에서 사용했던 ‘우리 이제 진짜 사랑할까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현수막)이었기 때문.

윤정수와 김숙은 곧바로 “우리 이런 거 필요 없다”며 “영철이나 주자. 부적 같은 거라고 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정수는 “그나저나 잘 데가 없는데”라며 잘 곳을 찾았고 ‘텐트치자’는 김숙의 말을 들은 채 만 채 하며 “갑자기 저게 보인다”고 손가락질 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부분에는 모텔이 있었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따귀 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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