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워너원 강다니엘 “고등학교 자퇴, 사이버大 입학”

  • 등록 2018-03-22 오전 7:20:43

    수정 2018-03-22 오전 7:20:4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사이버대에 입학한 이유를 밝혔다.

강다니엘은 2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초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한 편은 모르겠는데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왜 그런지 모르겠더라. 굳이 공부를 잘 하지 않아도 나만의 길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다. 그냥 하기 싫었던 것 같다”고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스무살 때 가수를 하려고 서울로 왔다. 당시엔 대학에 대한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다. 이번에 워너원 하면서 ‘해보자’하는 마음이 생겨서 사이버 대학에 들어갔다. 사이버 대학에도 O.T나 MT가 있긴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빅뱅 승리,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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