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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과거에서 다시 만난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다시 돌아간 2006년에서 재회한 주혁과 우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한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과거로 돌아간 두 사람의 선택이 운명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주혁과 우진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버스가 아닌 전혀 다른 곳에서 포착됐다. 가쁜 숨을 고르는 주혁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상식의 뒤를 쫓는 우진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도로 한복판에 쓰러진 채 발견된 두 사람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주혁과 우진이 잘못 거스른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과연 새로운 현재를 맞이할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는 와이프’ 13회는 오는 12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