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N Star Awards]이병헌 대상 …'미스터 션샤인' 4관왕

  • 등록 2018-10-14 오전 10:52:55

    수정 2018-10-14 오전 10:52:5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병헌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헌은 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스태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게 노력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다섯 명의 주인공이 있었는데 선배로서 기특하고 배울 점도 많았다”며 “그들뿐 아니라 조연들이 주인공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미스터 션샤인’은 이날 대상을 포함해 올해의 드라마상, 신인상(김태리), 여자연기상(김민정) 4관왕을 차지했다. ‘나의 아저씨’도 연출상(김원석), 중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이지은), 남자신인상(장기용), 남자연기상(박호산) 4관왕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대상 = 이병헌(‘미스터 션샤인’)

△올해의 드라마상=미스터 션샤인

△작가상=이수연(라이프)

△연출상_김원석(나의 아저씨)

△장편 드라마 남자최우수연기상=이상우(같이 살래요)

△장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신혜선(황금빛 내 인생)

△중편 드라마 남자최우수연기상=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

△중편 드라마 여자최우수연기상=이지은(나의 아저씨)

△장편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장승조(돈꽃)

△장편 드라마 여자우수연기상=조보아(이별이 떠났다)

△중편 드라마 남자우수연기상=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중편 드라마 여자우수연기상=고아성(라이프 온 마스)

△남자연기상=유재명(라이프) , 박호산(나의 아저씨)

△여자연기상=김민정(미스터 션샤인), 장소연(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남자신인상=장기용(나의 아저씨), 양세종(사랑의 온도)

△여자신인상=김태리(미스터 션샤인), 원진아(그냥 사랑하는 사이)

△글로벌 스타상=박해진

△남자 케이스타인기상=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여자 케이스타인기상=박민영(김비서가 왜 그럴까)

△메이크스타 OST상=송동운

△베스트 매니저상=배성은(HM 엔터테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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