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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하희라를 위해 준비한 녹차밭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평소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장흥 한 달 살기를 하는 동안 마실 차를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보성에 있는 녹차 밭을 찾았다.
그러나 정작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본 하희라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뛰는 수종 위에 나는 희라’ 때문에 최수종 표 이벤트는 최초로 실패 위기를 맞게 됐다. 최수종은 ‘이벤트의 제왕’이라는 명성에 흠이 가지 않게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딸의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최수종은 한 남자의 팔짱을 끼고 가는 딸의 뒷모습을 보고 뒤를 밟았던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딸 바보’ 최수종의 연애 현장 습격(?) 사건의 전말은 2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