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강소라, 한층 통통해진 볼살

  • 등록 2020-11-24 오전 6:38:03

    수정 2020-11-24 오전 6:40:0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예비 엄마’ 강소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강소라(사진=인스타그램)
강소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슷하슷하 #갑자기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에 통통하게 오른 볼살이 눈길을 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푸근한 매력이 돋보인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지난 19일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강소라는 당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계 가족만 참석한 채 비공개 형태로 치러졌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안방극장과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로 관객을 만났으며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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