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건강검진 결과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 등록 2020-12-03 오전 6:51:21

    수정 2020-12-03 오전 8:04:2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 발표 시간이 되자 이찬원은 “2등 정도는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검진을 담당한 의사는 “남성호르몬은 보통 수치로 따지면 3~9 정도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떨어진다”고 운을 뗐다.

뒤이어 수치가 높은 순서대로 결과가 발표됐고 1위는 영탁, 2위는 장민호로 나타났다. 5점대 수치가 나온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표했다.

3위는 이찬원, 4위는 임영웅이었다. 검사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3.74로 나온 임영웅은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합니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하며 촬영 현장을 떠나려 했다.

이에 진행자 붐과 동료들은 “요즘 가장 바빴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임영웅을 달랬다. 임영웅은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호르몬들이 말을 해준다”고 말한 뒤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의사는 “컨디션에 따라 검사결과에 차이가 많다. 한 번의 검사로 수치를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몸이 좋을 때 다시 한 번 검사를 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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