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1분] "전 시즌 최초"…'미스트롯2' 임서원·이소원·김다현 눈물의 합격

  • 등록 2020-12-19 오전 8:53:14

    수정 2020-12-19 오전 8:53:14

‘미스트롯2’(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 시즌2가 시즌1을 넘는 강렬함으로 첫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첫회는 최고 시청률 30.2%, 전국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수치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도전자들은 쟁쟁한 실력들로 첫 무대부터 존재감을 내비쳤고 마리아, 김태연, 김다현, 윤태화, 홍지윤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증명했다.

이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초등부 참가자들이 전원 합격을 받고 눈물을 쏟은 모습. 초등부에는 임서원, 황승아, 김태연, 김수빈, 김다현, 이소원, 김지율이 무대를 선보였고 탄탄한 실력으로 감탄을 안겼다.

그러나 임서원, 이소원, 김다현은 올하트를 받지 못해 합격이 보류됐다. 마스터 군단은 회의 시간을 거쳐 추가 합격자를 선정했고 고민 끝에 임서원, 이소원, 김다현 모두 합격을 결정했다.

장윤정은 “추가 합격자를 두고 한 회의 중에 가장 길고 심지어 치열하기까지 했다”며 “초등부 다음 라운드의 진출할 예비합격자 중에 합격자는 3명 전원”이라고 발표했다.

이 말에 초등부 참가자들은 전원 눈물을 쏟았다. 전 시즌 최초로 전원 모두 통과된 초등부. 연신 통곡을 했고 마스터 군단까지 함께 눈물을 보이며 뭉클함을 안겼다. 이 장면은 무려 30.2%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개성 강한 대학부,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로 도전한 현역부, 마스터들과 깊은 인연을 지닌 왕년부, 빼어난 미모와 실력을 갖춘 아이돌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해 화제몰이를 했다.

첫방송부터 전 시즌을 넘는 화제성과 재미로 강렬한 신고식을 마친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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