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정세운·장덕철·MCND, 2021 가요계 포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정세운, 장덕철 MCND가 2021년 가요계의 포문을 연다.

정세운(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세운, 첫 정규앨범 ‘완결’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6일 정규 1집 ‘24’ 파트2를 발매한다. 지난 ‘24’ 파트1을 통해 음악적인 성장을 입증했던 정세운은 첫 정규앨범의 완성인 ‘24’ 파트2에서 친숙하면서도 낯선 음악을 담아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로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마음에 와닿는 음악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돌’로서의 입지를 굳힌 정세운의 신보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타이틀곡 ‘인 더 다크’는 정세운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주영과 러비가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장덕철(사진=더블브이이앤티)

장덕철표 겨울 발라드

그룹 장덕철이 7일 신보 ‘겨울잠’을 발매, 궁극의 겨울 발라드를 선보인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 장덕철은 ‘그날처럼’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매 2년 만에 역주행의 기적을 일으킨 ‘그때 우리로’를 비롯해 ‘그대만이’, ‘알았다면’, ‘시작됐나 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보 ‘겨울잠’을 통해 어떤 감성 발라드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MCND(사진=티오피미디어)

MCND, 5개월 만에 컴백

그룹 MCND가 8일 미니 2집 ‘MCND AG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MCND가 지난 8월 발표한 미니 1집 ‘EARTH AGE’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EARTH AGE’가 외계 행성 ‘Kepler-1649c’에서 동경하던 푸른별 지구에 온 다섯 소년들의 이야기라면, ‘MCND AGE’로는 지구에 도착한 MCND가 자신들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이야기를 펼쳐 MCND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