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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재개된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1안타를 추가하며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을 0.205에서 0.211로 상승했다.
전날 3회초 1사 2,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재개된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유격수 땅볼에 그친 김하성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샌디에이고는 워싱턴을 10-4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