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 아냐, 해체 생각 없다"

  • 등록 2022-06-16 오전 6:59:35

    수정 2022-06-16 오전 6:59:3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직 단체로 할 게 많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은 15일 밤 네이버 브이라이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이 같이 말하며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을 중단하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자고 일어났는데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하고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더라. 이걸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저희는 단체로 할 게 되게 많다”며 “‘찐 방탄회식’은 앞으로의 계획을 넌지시 말하는 편안한 자리였다. 개인 활동을 한다는 거지 방탄소년단으로 안 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국은 “저희는 해체할 생각이 없다”며 “아직 단체 스케줄 할 게 남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생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뭔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쌓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플래닝을 만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오해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저희는 해체 안 한다. 활동 중단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찐 방탄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개별 활동에 집중하며 성장을 위한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상 공개 후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 잠정 중단이 온라인상 화두로 떠오르면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4만8000원(24.87%) 하락하며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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