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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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프리랜서 선언 후 자동차를 7번 바꿨다고 밝혔다.
김일중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일중이 아내 몰래 비상금을 모으고 5년간 차를 7번 바꿨다”고 소개하며 “최근에는 아내 몰래 오픈카를 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일중은 “나름 가성비를 추구해서 샀다”면서 “미국에서 넘어올 F사 자동차”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럼 가격이 5000~6000만원 되지 않냐”면서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두둔했다.
반면 오상진은 “차에 큰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은 “예전에 고급 외제차를 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오상진이 사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왜 나도 모르게 내 뒤를 밟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