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열애 후 말할 게 ♥김지민 얘기 뿐…일상 그 자체"

  • 등록 2023-02-22 오전 6:49:22

    수정 2023-02-22 오전 6:49:2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공개열애 중인 연인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탁재훈의 질투 어린 돌직구를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하는 자신이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로 마케팅을 한다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할 이야기가 가족밖에 없다. 마케팅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억울해 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 역시 공감하며 “지민이 사귀고 얘기할 게 지민이밖에 없다. 일상이 지민이인데”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탁재훈은 “내가 아는데 지민이는 결혼 안 한대. 자기들 목표에 도달하면 헤어질 거래”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준호는 “부러워서 그러는 거다”라고 아랑곳않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나아가 이상민을 가리킨 뒤 그를 향해 “얘도 이혼마케팅이 잘 됐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그러자 이상민이 발끈하며 “채무 상환 마케팅이 잘된 것”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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