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최지우 방송 장면 캡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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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최지우가 3살된 자신의 딸을 육아하다 욱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8시50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뉴 노멀’의 주연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육아랑 연예 활동 중에 뭐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육아가 힘들다. 내가 여기 왜 나왔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너무 예쁜데, 인내심 없이 욱하는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딸 행동에 욱 할 때가 있다”며 “밤에 되게 후회 된다. ‘나란 인간의 인성이 후지구나’라며 느낄 때가 있다. 반성을 하면서 애랑 같이 성장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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