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오연서 열애설 '오자룡', 자체최고시청률

  • 등록 2013-01-04 오전 9:15:33

    수정 2013-01-04 오전 9:22:35

이장우(왼쪽)와 오연서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드라마 속 인연이 현실로까지 이어진 이장우와 오연서의 ‘오자룡이 간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12.5%의 시청률(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2일 방송분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이 드라마가 여태껏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극 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오연서는 이날 열애설이 불거졌던 터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화학 작용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극 흡입력으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 시청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한편 열애설에 대해 오연서 측은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도 ”연인 사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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