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은 16일(현지시간) 오전 1시께 캘리포니아주 노스할리우드에 있는 한 아파트 2층에서 갑자기 흉기로 자신의 성기를 자르고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은 함께 있던 지인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의료진은 투신 현장에서 훼손된 성기를 발견했으나 접합 수술을 시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해 동기와 관련해 동료들은 마약과는 무관하다며 “아무런 사전 경고 없이 순식간에 일을 저질러 옆에서 손 쓸 겨를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