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유자식 상팔자'만 출연하는 이유? "PD와 14년 의리"

  • 등록 2014-05-28 오전 7:07:34

    수정 2014-05-28 오전 8:31:50

의리 김보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도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보성은 다른 프로그램들의 출연 요청에도 ‘유자식 상팔자’ 출연만 고집하고 있다. 김보성은 그 이유를 “PD와의 의리”라며 “‘유자식 상팔자’를 연출하고 있는 성치경 PD의 조연출 시절부터 의리를 다졌다”고 밝혔다.

최근 김보성은 한 음료 CF에서 “우리 몸에 대한 으리”를 외치며, “항아으리(항아리)” “신토부으리(신토불이)”를 외쳐, 의리는 대세 유행어가 되었고, 인터넷에서 또한 ‘의리 시리즈’가 번져 나가 그야말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자식 상팔자’에서 아들과 함께 출연해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속내 등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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