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원빈, 장난칠 때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

  • 등록 2014-09-19 오전 9:04:00

    수정 2014-09-19 오전 9:16:32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원빈을 언급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새론이 원빈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박주미, 금보라,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김새론은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정보석 선배님, 설경구 선배님 등 많은 분들께 항상 도움을 받았지만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원빈이 정말 말이 없냐”고 묻자 김새론은 “말이 없긴 하다”며 “뭔가 장난을 치긴 치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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