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양정원, 방송인 아냐…보호해 달라"

  • 등록 2015-01-26 오전 7:47:16

    수정 2015-01-26 오전 7:47:16

전현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직접 양정원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현무는 26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어제(25일) 얘기한 그대로다. 정말 친한 동생이다. 사귀는 단계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종일 계속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관심이 감사하고 감동이었다 단지 상대방이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예전 사진에 어떤 사람인지 낱낱이 나오니까 불편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랑한지 70일’이라는 글도 있다면서 연인사이를 의심했다.

전현무 열애설이 불거진 후 25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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