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남자친구, 지금은 없다.. `비정상회담` 이상형은 장위안"

  • 등록 2015-03-31 오전 7:30:41

    수정 2015-03-31 오전 8:59:11

배우 김소연(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소연이 JTBC ‘비정상회담’ 각국 대표 출연진 가운데 중국인 장위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소연은 30일 ‘비정상회담’ 39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기 드문 여자 게스트가 등장하자 샘 오취리, 줄리안 등 G12 멤버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김소연은 그룹 크로스진의 일본인 멤버 타쿠야가 “남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묻자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타쿠야의 “외국인 (남자친구)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에 김소연은 “좋다”고 답했다.

김소연은 ‘비정상회담’ MC들이 이상형을 묻자 “유머감각 있는 사람이 좋다”며 장위안을 꼽았다. 이에 장위안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싱글벙글 미소 지었다.

한편, 방송 하루 전 김소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정상회담’ 녹화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오는 4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김순정 역을 맡아 정경호, 윤현민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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