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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최고 예매량을 달성했다. 개봉 3일 전인 20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만 44만장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놀라운 사전 예매 기록은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관객 수를 보유하고 있는 ‘명량’을 가볍게 제친 성적이다. ‘명량’이 개봉 하루 전 세운 예매량은 20만 장이다.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외화 ‘인터스텔라’의 개봉 하루 전 예매량 역시 13만 장이었다. ‘트랜스포머3’가 개봉 날 자정 기록한 40만 장까지 누른 수치다.
‘어벤져스2’는 지금까지 역대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웠던 ‘트랜스포머3“가 개봉 전 날 세운 94.6%의 사전 예매율까지 갈아치울 전망이다. 4년 만에 기록 갱신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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