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샤킬 오닐-추성훈, 서로 알아봤다 "섹시 야마 알아요?"

  • 등록 2015-09-16 오전 8:08:57

    수정 2015-09-16 오전 8:08:57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국 프로농구 NBA의 샤킬 오닐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샤킬 오닐은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서인천고등학교 편에 출연했다.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같은 반으로 배정돼 옆 자리에 앉았다.

추성훈은 “한국 이름은 추성훈이며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다”라며 “별명이 섹시 야마인데 아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인가. 당신을 알고 있다”라며 진하게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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