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출산 4개월 만에 복귀 "4개월 된 딸 책 본다"

  • 등록 2016-12-07 오전 7:50:30

    수정 2016-12-07 오전 7:50:3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SBS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정가은은 최근 녹화에서 “출산하고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아기가 분유 값을 벌어오라고 발로 툭툭 차더라”며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아기가 누구를 닮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저희 친정엄마를 닮고, 저는 안 닮았다. 저는 약간 리터치(?)가 들어간 얼굴이다”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가은은 이날 “4개월 조금 지난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책을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이 보여 준 동영상에서는 실제로 딸 소이가 ‘책장을 넘기며’ 그림책을 보고 있어 스튜디오 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가은이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영재발굴단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분야의 영재, 지질영재 전미래양의 사연과 마음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고현서양의 사연이 방송된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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