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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의 강원 화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봄을 찾아 사진을 찍어오라며 사진기를 건넸다. 이에 류태준은 “봄을 표현하는 건 내가 1등 하지 않을까”라며 “아까 본승이랑 아침 산책할 때 봐둔 곳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원 화천의 날씨는 영하 17도였지만 류태준은 아랑곳하지 않고 상의 탈의를 감행, 명품 복근을 자랑하며 계곡에 몸을 담그고 평온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류태준은 인터뷰를 통해 “추웠다. 추운 정도가 아니라 몸이 찢겨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밖에 나왔을 때 진짜 춥더라”고 입수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