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채연, 팔색조 매력에 스태프들 탄성

  • 등록 2017-07-01 오전 12:00:04

    수정 2017-07-01 오전 12:00:04

정채연 (사진=bnt)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주얼리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bnt는 정채연이 모델로 나선 주얼르 브랜드 라뮈샤의 화보를 공개했다.

정채연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한 촬영 일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시종일관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고.

과거 한 매체를 통해 화보 촬영 전날 꼭 술을 마시고 잔다고 밝힌 데 대해 정채연은 “얼굴 살을 빼기 위한 긴급조치였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정채연은 “술을 마시면 볼이 홀쭉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몇 번 그런 적이 있다”며 웃어보였다.

그의 주량은 ‘소주 한 병’. “맥주는 얼음과 함께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도 맥주보다는 소주가 더 좋다”는 정채연은 “멤버들은 술을 별로 안 좋아한다. 대신 종종 다 함께 모여 아이스크림을 먹곤 하는데 나는 옆에서 혼자 술을 마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채연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첫 촬영을 마쳤다. 배우 이연희의 아역을 맡은 그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만난 이연희에 대해 “원래 예쁜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다우시더라”라며, “이연희 선배님의 아역으로 캐스팅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또 정채연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한때는 각진 턱이 콤플렉스였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좋아해주다 보니 이제는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이상형에 대해선 “착하고 고민 잘 들어주는 섬세한 사람”이라며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나쁜 남자는 딱 싫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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