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판사복 입는다.. SBS 수목 ‘이판사판’ 출연 확정

  • 등록 2017-10-20 오전 8:32:06

    수정 2017-10-20 오전 8:32:0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박은빈이 판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일 “박은빈이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 여주인공 이정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이정주는 ‘역대급 꼴통’으로 불리는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배 좌배석 판사다.

박은빈은 소속사를 통해 “차기작을 바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판사 역할에 도전할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아역으로 데뷔해 성인연기자로 성장했다. 최근 종방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했다.

‘이판사판’은 11월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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