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성순이랑"…기성용♥한혜진,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

  • 등록 2017-10-30 오전 7:28:20

    수정 2017-10-30 오전 7:52:02

사진-기성용 한혜진 부부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코믹한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예쁜 기송순이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두 사람의 얼굴이 어딘가 묘하게 이상했다.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바꿔주는 효과로 촬영한 것. 때문에 한혜진의 얼굴에는 거뭇한 수염을 가진 기성용이, 기성용의 얼굴에는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한혜진이 합성돼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로 닮아서 그런가 티가 안난다” “이게 뭐야ㅋㅋ한참 보고 웃었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점점 더 비슷해진다” “걸스데이 민아인줄” “두 사람 너무 행복해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서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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