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나운서 "새로워질 MBC와 '섹션TV' 기대해주세요"

  • 등록 2017-11-20 오전 6:47:01

    수정 2017-11-20 오전 6:47:01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새로워질 MBC와 ‘섹션TV 연예통신’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10주 만에 ‘섹션TV 연예통신’을 다시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한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결방되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전해드리지 못해 속이 타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72일 간의 파업이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섹션TV’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지난 9월4일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 등을 이유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다른 예능프로그램들과 함께 장기 결방됐다.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이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면서 총파업은 지난 15일 잠정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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