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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오늘 결혼…“좋은 영향 주는 부부될 것”

  • 등록 2018-01-05 오전 6:30:00

    수정 2018-01-05 오전 6:30:00

  • 가 가
사진=아이패밀리S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5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가 가족, 가까운 친지,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별도 기자회견도 진행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됐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2015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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