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위태로운 수목극 1위…‘추리2’ 0.1P차로 맹추격

  • 등록 2018-04-05 오전 7:05:55

    수정 2018-04-05 오전 7:05:55

사진=‘스위치’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스위치’가 수목극 1위를 간신히 지켰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연출 남태진) 5,6회는 전국 기준 5.6%, 6.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4회가 기록한 6.8%, 7.6%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사도찬(장근석 분)은 금태웅(정웅인 분) 일당의 습격을 당하고 간신히 살아났다. 오하라(한예리 분)는 ‘불곰’이란 미지의 인물이 백준수(장근석 분)의 사고와 연관이 있음을 밝혔고, 사도찬은 20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과 동일한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에 사도찬은 백준수 행세를 하면서 오하라와 협조하기로 결심했다. 그런 사도찬을 계속 의심하는 금태웅과 위기를 모면하는 사도찬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계속됐다.

같은 날 방송한 KBS2 ‘추리의 여왕2’는 6.6%,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4%, 4.2%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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