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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으로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진 가운데 강주은, 소유진, 별, 기은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주은은 반전 토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사만 나눴던 최민수가 다시 만난 날 3시간 만에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남편이 첫사랑이다”라며 “나는 지금 사랑을 느끼고 있다”며 “가장 어두운 길을 손을 꼭 잡고 다시 걸어 나올 수 있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최근 10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