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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한 ‘안녕하세요’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도연이는 한쪽 눈동자는 검은색, 다른 쪽은 푸른 색인 홍채 이색증이다. 요즘은 ‘오드아이’라는 단어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런 도연이 가족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안녕하세요’에는 과거 출연했던 ‘푸른 눈’을 지는 초은이 가족과 ‘백색증’이 있는 서현이 가족이 찾아왔다. 도연이 어머니는 도연이가 태어나던 해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초은이가 방송 후 당당해지고, 서현이 사연에 주위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모습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초은이 어머니와 서현이 어머니는 도연이 어머니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