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은 지난 5월 체육 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육군은 장범준의 군 복무가 어렵다고 판단해 당초 내년 2월 제대를 앞당겨 그의 전역을 결정했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을 차지, 화려하게 데뷔했다.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