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유치원 졸업사진 공개…‘엄마와 붕어빵’

  • 등록 2019-02-25 오전 7:57:44

    수정 2019-02-25 오전 7:57:44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지금과 똑 닮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예슬이 엄마와 정말 많이 닮았다더라”라며 한예슬이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의 엄마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앞머리를 한 가닥 내린 남다른 머리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미우새 엄마들은 “정말 닮았다”,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며 한예슬 어머니의 외모를 칭찬했고 서장훈도 “빼어난 미모는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냐”라고 감탄했다.

이에 한예슬은 “엄마가 정말 세련되셨다. 저 사진은 유치원 졸업할 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은 모두 미국에 있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집에 자주 못 가지만 쉴 때는 찾아뵙는다”라고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떨어져 있는데 효도는 어떻게 하느냐”고 장난스럽게 질문했고, 한예슬은 “효도는 하고 있다. 금전적으로”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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