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해치’ 맹추격…'조장풍' 시청률은↓

  • 등록 2019-04-10 오전 7:49:04

    수정 2019-04-10 오전 8:12:41

사진=‘국민여러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국민여러분’이 ‘해치’와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연출 김정현) 7,8회는 전국 기준 6.9%, 7.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6회가 기록한 5.4%, 6.5%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해치’는 7.4%, 8.2%,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3.9%, 4.7%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양정국(최시원 분)은 3선 국회의원 김주명(김의성 분)에게 도움을 구했다. 사기꾼이라고 밝힌 양정국은 박후자(김민정 분)로부터 아내를 지키고자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주명은 양정국에게 건물 팔기라는 미션을 줬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양정국은 아내 김미영(이유영 분)이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노부부에게 건물 팔기를 스스로 포기한 양정국은 홀로 선거에 나서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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