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 지원한 민호는 이날 경북 포항 오천읍의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다.민호는 전날(14일) SNS에 짧게 깎은 머리와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여러분이 주신 응원 마음에 잘 담아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 내용이 담겼다.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한다.
민호는 지난 달 28일 솔로곡 ‘아임 홈’(I‘m Home)을 발표하고, 지난 달 30일에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도 열었다.
동우는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지난 달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