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아유미 "가장 후회되는 건 공개 연애"

  • 등록 2020-07-30 오전 6:29:46

    수정 2020-07-30 오전 6:29: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공개연애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성격이 솔직한 편인데 그동안 여러가지 이야기했던 것 중 가장 후회되는 것은 공개 연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 이 사람입니다’라고 했던 건 아니고 ‘그 사람과 사귀느냐’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답했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들은 당시 열애 상대를 궁금해했다.

그러자 아유미는 “일본 연예인 분과 스캔들이 났었는데 굳이 숨기지 않고 ‘맞다’ ‘사랑한다’고 얘기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남자친구를 찾아야 하는데 그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따라다닌다”며 “공개연애는 되도록이면 안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2012년 일본 유명가수 각트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년 뒤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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