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 3살 연하 CEO 남편 김형우+럭셔리 신혼집 최초 공개

  • 등록 2020-09-02 오전 6:38:48

    수정 2020-09-02 오전 6:38:4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 씨와 함께 ‘아내의 맛’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내의 맛’(사진=TV조선)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박은영은 남편에 대해 “정보가 아예 없다”고 말하자 “3살 연하다”며 “완전 일반인이다. 얼굴 최초 공개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의 집이 공개됐다. 박은영의 신혼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은영은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 인테리어 비용이 너무 비싸더라. 그래서 제가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 씨가 첫 공개됐다. 출연진은 “잘생겼다. 훈남이다”고 감탄했다. MC 박명수는 “박효신이다”고 말했다.

김형우 씨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 MC 이휘재는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윤지영 아나운서가 소개시켜줬다. 발이 넓어서 아나운서들에게 소개를 많이 시켜준다”고 전했다.

이어 박은영은 “제가 그 전에는 연하나 동갑을 남자로 못 봤다. 그런데 만났는데 굉장히 오빠답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일이나 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전문적이더라. 자기는 세상을 바꿀거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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